질투 때문에 모델 동생을 살인...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질투 때문에 모델 동생을 살인...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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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잔혹한 살인 사건 그 후 법원 선고 내용
  • • 형량 너무 작다는 비판의 목소리 커


질투심으로 모델 동생을 무참히 살해한 러시아 여성에게 법원이 13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메트로는 러시아 자매의 잔혹하고 참담했던 살인 사건 판결 내용을 보도했다. 이는 지난 2016년 러시아 세인트 피터스버그에서 발생한 일로 친언니가 여동생에게 질투를 느껴 끝내 살해한 사건이다. 


매체에 따르면 당시 19세였던 엘리자베타 두브로비나(Elizaveta Dubrovina)는 모델이었던 17세의 여동생 스테파니아 두브로비나(Stefania Dubrovina)에게 심한 질투심을 갖고 있었다. 언니는 모델 동생의 스타일, 메이크업 등 많은 것을 따라 했지만, 결코 동생과 같아질 수 없었고, 그는 늘 동생 스테파니아에게 심한 열등감을 갖고 살아야 했다. 

매체는 여동생의 남자친구가 여동생의 시신이 발견해 신고했으며, 현장에서 도주하려는 언니를 살인범으로 신고했다고 전했다. 언니는 여동생의 남자친구가 노출이 심한 모델 사진에 분노를 느껴 여동생을 살해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결국 언니의 만행으로 밝혀졌다. 

법정에서 피의자 언니는 극심한 질투심으로 피해자 동생을 무려 189번이나 찔렀으며, 귀를 자르고 안구를 적출하는 등 잔혹한 살해 방법이 알려져 큰 충격을 줬다. 재판관은 "피해자를 다수의 자상과 과다출혈로 숨지게 한 피의자에게 살인죄 유죄를 확정하며 13년의 징역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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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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